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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8 09:00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노년기 질환의 대명사였던 탈모가 이제 젊은 남성, 여성들까지 위협하고 있다. 탈모는 머리카락의 밀도가 점차 감소하면서 억센 털이 솜털로 변해 소실되는 증상을 일컫는데, 대개 사춘기 이후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일어나기 때문에 안드로겐탈모증(androgen脫毛症)이라고 불린다.안드로겐탈모증은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모두를 지칭하며, 과거에는 주로 유전적 원인 등 가족력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반면 현대에는 흡연, 음주, 과도한 스트레스 등 좋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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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라는 말이 있다. 머리로는 이성적인 생각을 하고 가슴으로는 열정을 불태우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지만 실제로 인체의 머리는 차갑게 유지되는 것이 좋은데 예로부터 동양의학에서는 머리는 차갑고 발은 따뜻하게 유지하라는 의미의 ‘두한족열’ 관리법이 전해져 오기도 했다.상체와 두피에 열이 몰리면 다양한 신체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두피로 열이 몰리면 두피의 건강을 저하할 뿐 아니라 모공을 넓히고 모발의 탈락을 촉진해 심한 경우에는 탈모로도 이어지게 된다. 이를 두피열탈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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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09:03
[M 오토데일리이상원기자] 2019년 사회문화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젠더리스가 2020년에도 패션, 헤어, 뷰티 트렌드로 이어질 전망이다.젠더리스란 ‘성과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옷차림을 즐기는 새로운 패션 경향’을 뜻한다.기존의 유니섹스의 경우 남성, 여성이 공통적으로 입을 수 있는 의상을 뜻한다면 젠더리스는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개념에 가깝다.젠더리스 트렌드가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가치관과 영향을 미치면서 남자, 여자 성별의 경계를 허물 뿐 아니라 나아가 나이도 초월하는 헤어, 패션이 유행할 전망이다.남성 헤어스타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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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8 07: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머리를 수건으로 잘못 말리면 탈모가 온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돼 화제다. 한 뷰티 브랜드 연구개발팀은 최근 머리를 수건으로 강하게 비벼 말리는 경우 모발이 손상되고 탈모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들 연구팀은 샴푸 후 머리가 젖은 상태에선 머리카락의 큐티클 부분이 약해져 머리카락이 전반적으로 부풀어 있는 상태라며, 이때 수건으로 강하게 마찰하면 큐티클이 손상되고 결국 탈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젊은 20대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탈모샴푸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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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09: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탈모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앞머리부터 시작해 M자 이마로 헤어라인이 변하는 탈모부터 정수리를 중심으로 모발이 탈락하는 탈모, 모발이 한움큼 빠져 머리에 작은 동전만한 모양이 생기는 원형 탈모 등 종류와 증상이 다양하다.대개 엠자 탈모는 남자에게서 발견되는 탈모 초기증상이다. 대부분 탈모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대사산물인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이다.이 DHT가 모근을 약화시키고 모낭의 기능을 떨어트리는 역할을 한다.여자도 남성호르몬이 분비되나 남성보다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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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우리나라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은 탈모를 겪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기존의 탈모는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기 일쑤였으나, 최근에는 남성은 물론 여성들도 빠르면 20대부터 탈모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탈모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남성호르몬이다. 변형된 남성호르몬은 모낭에서 머리카락이 빠지게 만든다. 여자들이 남자들에 비해 탈모가 심하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여성의 경우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이 남성의 10분의 1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남성호르몬과 같은 유전적인 원인 외에도 미세